반도체 이후, 신약이 미래먹거리가 될 때 생기는 일
경제투자2026. 8. 4. 09:02반도체 이후, 신약이 미래먹거리가 될 때 생기는 일

반도체 착시와 경제 역성장의 공포: 쏠림이 가져온 피할 수 없는 굴레 AI 붐도 예전 같지 않고, 삼전·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주들의 주가는 바닥을 모르는 채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의 주문이 쌓여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AI 생태계는 점차 추론 모델 자체의 우수성보다는 이를 연산할 시스템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인프라 산업의 성격을 띠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초기 구축이 완료되고 나면 곧바로 '수요의 절벽'을 마주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결국 반도체 산업이 지닌 숙명과도 같은 업황 사이클의 굴레입니다. 문제는 현재 한국 경제가 반도체 이외에는 성장을, 아니 역성장을 방어할 산업이 없다는 점입니다. 주가가 화려하게 상승할 때조차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20년전 미국-중동의 관계가 한반도로 옮겨왔다
사회정책2022. 5. 22. 04:3720년전 미국-중동의 관계가 한반도로 옮겨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 남짓만에 방한을 했다. 첫 일정에서 양국 정상은 반도체 웨이퍼를 방명록 삼아 서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미국이 대외 관계에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 국민들에게 명확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10여 년 전까지 미국 외교가 가장 힘을 쏟았던 곳은 중동이었다. 석유에 중독되다시피 한 미국에 가장 중요한 석유를 공급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하루 생산되는 석유는 2021년 기준 9557만 배럴이다. 이 중 미국은 20%, 중국은 14%를 사용한다. 생산량은 어떨까? 미국은 전 세계 석유의 20%를 소비하지만 그만큼 생산한다. 중국은 5%만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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